겹벚꽃 아름답다
겹벚꽃 아름답다 낮에는 날씨가 너무 뜨거워 아기 자연관찰도 해주게 할겸 오전에 나갔는데 이 날은 무슨 날인지 풍암생활체육공원에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소풍 온 학생들도 있고 어린이집에서도 나온 것 같다. 갑자기 많은 사람들에 당황해 최대한 사람없는 곳을 찾았다. ㅋㅋ 코로나로 인해 사람 없는 곳을 더 많이 찾아다닌다 ㅋㅋ 아기와 놀아주다 얼마전까지도 피지 않았던 겹벚꽃을 발견했다. 이 꽃을 처음보고 너무나 예뻐 무슨 이름인지도 몰랐던 때가 있었는데 유모차 끌고 집으로 돌아갈때쯤 아가씨 세명이 이 꽃을 발견하고 이건 무슨 꽃이야? 살구꽃인가? 하는 대화가 들렸다. 나는 이 꽃 이름을 누가 알려줬던 것인가 생각해보았다. 생각해보니 누군가 올려놓은 겹벚꽃이란 글을 보고 겹벚꽃을 알게 되었구나.... 몽실몽..
일상
2022. 4. 23.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