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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도곡 부뚜막 갈비탕 먹으러~

맛있게냠냠

by 미라클메이커 2019. 4. 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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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도곡 부뚜막 갈비탕 먹으러~

 

 

조금은 아끼며 살아보고싶어 신랑에게 외식을 자제하자고 제안한건 나였다.

하지만 안 먹고 살 순 없으니 될 수 있음 집에서 먹자고!!

한 두달 동안 정말 열심히 "냉장고 파먹기"를 열심히 한 듯 하다.

외식을 자제하자고 제안한 건 나였으니

외식하고 싶어도 많이 참게 되었는데

그렇게 하다보니 나도 어느새 지쳐가고 있었다.

며 칠 사이로 비가 내리고 안내리고를 반복하다 모처럼 주말에 정말 좋은 날씨!!
집에만 있자니 시간도 날씨도 너무나 아까운 날

쉬고있는 신랑에게 미안했지만 "외식하면 안될까?"라는

나의 제안에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오자며 나의 제안을 들어주었다.

 

비가 그친 뒤라 그런지 하늘은 미세먼지 한 점 없이 좋고

푸른 날 꽃 잎은 다 떨어지고 어느새 푸릇푸릇한 새싹들로 돋아나있었다.

여름이 한 껏 다가온 모양이다. 하늘은 말고 푸르르며 좋은 날씨였지만

옷을 가볍고 있고 나온 탓에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었다.

목적지는 없었지만 가다가보면 끌리는 곳으로 들어가기로 하며 도착한곳

전남 화순 도곡 부뚜막!!

 

전남 화순 도곡 부뚜막

 

주차장에 어느 정도 차가 있길래 손님이 많이 계신 줄 알았는데

들어가니 우리 부부와 다른 테이블 부부? 2테이블 뿐???

주차되어있는 차는 직원분들과 사장님의 차인가보다. 이건 내 생각......

 

소고기 불초밥 + 모밀 (2인이상) ← 이것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날씨가 춥고 옷을 얇게 입고 온 탓에

따뜻한 국물이 있는갈비탕 2인분 주문 !!

 

 

 

샐러드! 집에서는 잘 먹지 않으니 밖에서라도 잘 먹기

 

전남 화순 도곡 부뚜막 반찬

반찬들이 많이 나오는 듯. 내 입맛에는 반찬들이 다 맛있었다.

 

부뚜막 갈비탕

 

후추를 좋아해서 후추를 팍팍 !!!!!

갈비탕이 나오자 약간 냄새가 난 듯 했으나 맛을 보니

고기에서 잡내는 나지 않았다.

갈비탕에 들어있는 고기는 호주산

갈비가 푹 고아져 살도 부드럽고 맛도 간도 괜찮음

 

화순 부뚜막 갈비탕

 

전남 화순 도곡 부뚜막

갈비탕 맛이 어느 곳에 가나 다 비슷비슷하기에

'정말 맛있다. 너무 맛있다'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갈비탕은 내 입맛에는 맛있었고 반찬들도 하나같이 다 맛있었으며

반찬들 때문인지 엄마가 해주시는 집 밥같은

느낌에 든든한 한끼를 먹은 듯 하다.

다음에 가면 소고기불초밥과 + 밀면을 먹어봐야지......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에 모두에게

맛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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