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좋아요

광주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좋아요

 

요즘은 꽃가루만 없다면 정말 좋은 날씨인데 집에만 있기는 너무 아까워 비오는 날 빼고는 거의 공원에 데리고 와 바람도 쐬주고 산책도하고 자연관찰도 하게 해준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지금도 아기지만 더 어릴때도 도서관에 종종 데리고 다녔더니 그걸 기억하고 있는지 꼭 들렀다 가자고 내 손을 잡아끈다.

광주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에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신간도서. 아이를 신경쓰느라 신간도서를 제대로 못봤다. 신간도서 나오면 빌려읽기도 하는데 많이 읽고 싶어 최대 5권까지 빌려갔다가 못보고 다시 반납하는 경우가 더 많다. 대출일은 15일? 까지 였던것 같아요

공원을 한바퀴 돌아서 힘들었는지 들어가자 마자 찾아서 앉는다. 책 한권과 함께 

너무 좋은 챌린지도 하고 있네요. 책 좋아하는 아이들은 1000권 금방 읽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책 한권을 집어들어와 읽어주려고 보니 재미있는 햄버거빵 책 ㅎㅎㅎ 빵을 넘기면 상추가 그 다음엔 피클과 토마토가 차례대로 나온다. 어떻게 이런 책을 골라왔는지 신기하다 ㅋ

SMALL

읽고 난 책은 다시 넣어두지 마시고 북트럭 위에 올려놓으면 된다.

무인 대출 반납기, 우리딸과 함께 해보는 날도 오겠지? 무인 대출 반납기는 여러대가 구비되어 있다

가족실에도 좋은 책들이 많이 구비되어있고 사다리도 준비되어있다. 높은 곳에 있는 책은 내리기 힘들었는데 사다리를 보니 도서관에 오는 분들에 대한 배려구나 싶다

유아실에는 아이들이 읽을만한 동화책도 많이있고 아이들 책상도 있어 아이들도 좋아하는 공간일 것 같다. 풍암생활체육공원 한바퀴 돌고 도서관에 들러 책도 보고 그러다보면 시간도 잘가고 하루가 금방 가는 곳 ㅎㅎ 책을 좋아하신 분이라면 산책하시고 도서관에 들러 책도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광주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