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메이커

역행자를 읽는 중 블로그에 글을 쓰러 무슨 글을 써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책에 나온 과제를 해야겠기에 글을 쓰러 들어왔다, 너무나 신기한게 컴퓨터를 켜면서 잠깐 휴대폰 인스타그램에 들어갔는데 자청님의 게시물이 알고리즘으로 뜬다. 우연히 뜬 게시물을 캡처를 하고 팔로우를 했다. 책을 읽으며 행동하게 된 적이 거의 없는데 누군가가 나를 조정하는 것처럼 글을 쓴다. 이렇게 실행하게 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무슨 글을 써야할지 모르겠다........................... 나는 실행력을 높여가고 있다. 나는 실행력이 있는 사람이다. 나는 실행할 수 있다. 무작정 블로그를 켜고 두서없는 글쓰기에 웃음이 나지만 책에 나온 것 처럼 실행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은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될 것..

독서 2022. 9. 29. 12:48

광주 코코몽 키즈랜드 카페 NC백화점 아이를 책을보다 아기가 기차를 타보고 싶다해서 광주에서 기차를 타고 갈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어쩌다보니 알게되어 광주 코코몽 키즈랜드를 방문하게 되었다. 기차를 태워주고 싶었는데 비도오고 걱정도 됐는데 어쩜 이 곳을 더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들었다. 요즘 슈퍼팟 movie에서 재미있게 보고 있는 코코몽ㅋ 차 없는 뚜벅이지만 택시타고 갈만할 것 같아 비가 오는데도 집을 나섬. 집에서 예약 결제하고 택시타고 NC백화점으로~~~ 백화점으로 가달라고 했는데 NC웨이브로 가주시는 기사님...... 여기 말고 백화점이요 ㅋㅋㅋ 아이는 탭에서 보던 코코몽이 눈 앞에 있는게 신기했는지 한참을 둘러보고 어리둥절 하더니 이내 곧 적응했다. 비오는 날 평일에 첫타임 이른 시간이라 ..

일상 2022. 6. 29. 20:25

아기간식 바나나칩 만들기 (퀸나 에어플로우 식품건조기) 바나나가 간식으로도 좋고 허기 달래기에도 참 좋은데 여름이되니 금방 익어? 버려 하루 이틀은 맛있게 먹고 더 많이 익어가기전에 냉동실에 얼려두곤 했는데 냉동실에 아직도 얼려둔 바나나가 있어서 이번에는 마트에서 본 과일칩? 같은게 생각이나 식품건조기도 있겠다 바나나칩 만들기에 도전~~~ 바나나를 얇게 썰어주어야 바삭하게 된다는데 나의 칼질의 한계~ ㅋㅋ 어떤건 얇고 어떤건 두껍다. 바나나를 한참 써는 동안 아기는 내 주위를 왔다 갔다하면서 바나나를 꽤 많이 먹은 듯 하다. 살까말까 고민하다 산 퀸나 에어플로우 식품건조기~ 이렇게 잘 사용하는데 진작 살껄 그랬나 싶다 ㅋㅋ 식품건조기에 70도 12시간 돌려놓고 잠듦 ... 소음이 적긴하지만 예민한 사람에..

맛있게냠냠 2022. 6. 22. 11:00

광주 우렁총각에서 에어컨청소 깨끗하게 아기가 태어나니 온도와 습도도 잘 맞춰야하고 또 위생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는 신랑과 나 둘 뿐이라 난 혼자 있으면 에어컨을 잘 틀지도 않고 (선풍기로 버팀 ㅋㅋ) 몇 번 사용하지 않고 여름이 지났었는데 아기가 태어나고나서는 에어컨도 틀고 넘 춥지도 넘 덥지도 않은 아기에게 맞춰야하는 온도로 지내야하기 때문에 에어컨을 틀 수 밖에 없다. 에어컨 청소는 해년마다 하는데 작년에 청소 한 곳은 분해해서 청소를 해줬는데 에어컨 고장을 내버렸기에 이번에는 믿을 수 있는 곳으로 알아보다 지인추천으로 알게된 광주 우렁총각! 한참 여름때는 예약하기도 힘든 걸 알기에 미리 청소해둘려고 전화했는데 그래도 2주나 뒤에 예약 할 수 있었다. 혼자 오셔서 이걸..

일상 2022. 6. 21. 20:29

장성 삼계 사창 산아래 오리백숙으로 몸보신 엄마생신이 있어 축하해드리고 맛있는것도 사드릴 겸 내려가 식사를 하게 된 곳이다. 아빠가 맛있다고 여러번 말씀하시긴 했는데 집에서 먹거나 다른 곳에서 먹다가 농사철이라 엄마도 아빠도 바쁘셔서 가까운곳에서 먹자고 하여 가게된 곳인데 왜 이제야 갔나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삼계 택지부지에 있는 산아래 장성 삼계 사창 산아래 오리백숙 60000원 두 상 예약하고 갔는데도 가게가 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손님들이 꽉 차 있었고 먹는 동안에도 예약손님이 계속 있었다. 나오는 반찬들도 다 맛있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 예약한 오리백숙~ 어느 정도 다 끓어지면 사장님께서 직접 오셔서 살도 다 찢어주신다. 감동~~~ 오리 살이 얼마나 부드럽고 연한지 고기를 좋아하지 않은 ..

맛있게냠냠 2022. 5. 23. 10:29

아기랑 물감놀이 그리자 미술놀이 아기랑 물감으로 놀아주다가 문득 어린시절 기억이 났다. 학교에 들어갔는데 물감도 크레파스도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상태에 그림이라는건 어떻게 그리는건지도 몰라 한시간동안 그냥 앉아만 있다가 도와주겠다는 친구가 있어 내 스케치북에 색칠해줬던게 생각이 났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내 아기한테는 많은 경험을 시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내 마음속에 잠재해있는지도 모르겠다. 집에 있는 고체물감으로 손으로도 찍어보고 물도 뿌려보고 붓으로도 그려보게 해준다. 몇년전 문진으로 쓰려고 주워왔던 돌에도 색칠을 해보게 해주고 아기아빠가 가져온 꽃잎으로도 그려보게 한다. 물감이 이 색 저 색 묻어나면 어떠리,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색도 섞어보고 재밌게 놀면되지 꽃잎으로 하는걸 알려줬더니 ..

일상 2022. 5. 22. 11:00

영광 법성포 굴비단길 굴비정식 음식은 맛있게 먹었지만 굴비단길을 다시 가겠냐고 하면 그 앞에 '풍성한집' 을 가보려한다. 칠산타워를 다녀오느라 밥 시간이 조금 늦어졌는데 원래는 이 곳을 가려던건 아닌였고 예전에 맛있게 먹어던 집에 가보려다 기억이 잘 나지않아 들어가게 됐다. 3시쯤이라 브레이크타임이라 안된다고 하면 다른곳을 가려고 했는데 별말이 없기에 자리에 앉았다.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도 직원으로 보이는 분도 누구하나 반기지 않는 분위기....... 어떤거로 먹을거냐 주문도 받지도 않고 뭔 말을 물어봐도 대답도 없고.... 쩜쩜....ㅜ 특정식으로 먹을까하고 물어보니 특정식은 예약을 해야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특정식은 되지 않기에 그냥 굴비정식 4인으로 주문이 들어갔나보다. 그렇게 주문됐다고 누구하..

일상 2022. 5. 21. 10:43

장성 동화 정가네표고버섯 친정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표고버섯 하우스. 지나갈때마다 집에 돌아가는길에 표고버섯 사서 가자 그렇게 말하고 늘 잊고 있다가 이번에는 신랑이 먼저 표고버섯을 사자고 하기에 전화를 먼저 걸고 표고버섯을 살 수 있는 곳으로 갔다. 전화를 받으시는 분이 차 있는 안쪽으로 들어오라 말씀하시며 안내를 해주셨다. 난 아기가 있어 차에 있었는데 신랑은 한참 동안 있다가 표고버섯 두박스를 사들고 트렁크에 실었다. 한박스는 우리가 먹고 한박스는 친정에 드리자며 ㅎㅎ 나보다 더 우리 엄마 아빠를 알뜰히 살뜰히 더 잘 챙겨주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든다. 사진을 보니 버섯향이 올라오는 것 같다. 바로 그냥 먹어도 된다며 표고버섯을 찢어서 내 입에 넣어주었는데 씹는 동안 표고버섯향이 얼마나 진한지 ..

맛있게냠냠 2022. 5. 20.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