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청소년도서관
광주 남구 청소년도서관 직장생활을하면서도 한 달에 한권씩은 책을 읽으려고 노력했는데 한의원에서 책 읽는게 나의 몸에 안좋다하니 한 동안 책을 읽지 않았었다. 왜 책을 읽으면 안되냐고 여쭤보지는 않았는데 물어볼걸 그랬나보다. 책을 읽지 마라는 말과 함께 책도 나에게서 점점 멀어진듯.......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있는 시간 TV나 SNS를 보다 하루를 지나보내는 시간이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들 무렵 주민센터에 들릴 일이 있어 가보았더니 작은도서관이라는게 있었다. 한 평 남짓한 작은 공간에 오래된 책들이 진열되어있는데 신간도 몇 권 있기는 하다. 내가 좋아하는 냄새 중 하나 오래된 책 냄새~ 안읽어본 책들이 많으니 그냥 제목 끌리는데로 빌려오곤 했는데 너무 옛날 책들만 있고 책이 그리 많지않아 못내 섭섭했다...
일상
2019. 5. 4.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