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함동저수지 수양호
장성 함동저수지 수양호 오랜만에 내려간 친정, 집에만 있기 답답하여 근처에 있는 함동저수지 둘레길을 산책하기로 했다. 걸어가기는 멀고 차로 가면 가까운 거리여서 아이도 산책을 시켜줄겸 나도 바람도 쐴 겸 나갔는데 날씨도 좋고 바람도 쐬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언제 이렇게 둘레길이 생겼는지 운동하기도 좋을 것 같다. 차를 세워놓고 길을따라 쭈~욱 걸었다. 바람이 꽤 불었는데도 더운 날씨에 그렇게 춥지가 않았다. 바다가 더 좋지만 이렇게 큰 저수지에 있는 물을 보고 있으니 좋다. 아기가 걷기엔 무서울 것 같았는데 그건 내 생각이였던것 같다. 아기는 겁도 없이 너무나도 신나게 잘 걸어다녔다. 사람도 없어서 걱정없이 산책을 했다. 함동저수지는 꽤 큰 저수지로 알고있는데 보고 있으니 가슴이 확 트인 듯 하다. 둘..
여행가요
2022. 4. 27.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