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혼자 마트에 장보러 다녀오라고 해서
다녀오는 길에 신랑이 탄산음료 사다달라고 했는데
물은 안먹고 맨 탄산음료만 먹는게 싫기도 하고
혼자 장보로 가는데 사다달라고 하니 그냥 좀
얄밉기도 해서 사다주지 않았다.
늦은 저녁 내가 크림파스타가 먹고 싶어
크림파스타를 하고 맛있게 먹었는데
남편이 잠깐 나갔다 온다고 하고 나가더니
뭐 먹고 싶은거 있냐고 물어봐서
빵빠레 먹고싶다고 말은 했는데
신랑 손에 빵빠레 다섯개랑
탄산음료 2개를 사들과 왔다.
아침에 탄산음료 안사다준게 미안했다
어차피 먹게될거 아침에 사다줄껄/
생각해보면 늘 신랑은 뭐 먹고싶냐고 물어보곤 잘 사다주곤 하는데
나는 왜 그러지 못했을까?.....
신랑에게 잘해야겠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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