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풍암생활체육공원 봄이 왔네요
어디 나가기도 여행가기도 무서운데 집 가까운 곳에 풍암생활체육공원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임신했을때도 아기를 낳고나서도 마음이 울쩍하면 이 곳으로 왔었는데 이제는 아이를 데리고 여기에 온다. 아기와 오기에도 좋은 곳이지 싶다. 봄 꽃이며 여름에 피는 꽃이며 가을에는 밤송이에 식물들이 자라나는 것을 볼 수 있는 곳. 아기들 체험학습 하기도 좋을 듯 싶다.
광주 풍암생활체육공원
얼마전까지만해도 눈이 내린 것 같았는데 어느새 벚꽃이 피어있다.
풍암호수공원도 좋지만 난 여기를 더 좋아한다. 곳곳에 화장실이 있고 쉴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놀이터도 있고 운동기구도 있고 ㅎ 길을 따라가다보면 꽃과 나무들이 자라나고 있다. 화장실도 매일 관리를 해주시는 듯 깨끗하다
낮에 이른 시간에 왔더니 아이들이 아무도 없다. ㅎㅎ 아이는 놀이터에서 한참을 뛰어 놀았다.
뛰어놀수 있는 잔디밭, 그리고 텐트를 치고 놀 수도 있다. 텐트를 사야하나 고민이 된다.....
아기를 데리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으려니 잘되지 않는다.
산책길에 보이는 장독대가 정겹다
광주 풍암생활체육공원 사계절을 느낄 수 있다. 나무에는 식물 이름이 표기되어 있어 아이들 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가까운곳에 이 공원이 있어 정말 좋다 ㅎ 조금만 걸어나오면 여행온 듯한 기분이드니.. 아이도 너무나 좋아하고ㅎ
빨리 코로나가 끝나고 마스크도 벗고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
광주 풍암생활체육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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