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의 사랑 항상 감사합니다 ♥
시부모님의 사랑 항상 감사합니다 ♥ 결혼을 한 후 나이가 지긋하신 시부모님, 시댁은 큰 배를 타고 들어가는 섬, 광주에서 2시간 정도 차를 타고 도착하면 배를타고 10분 거기서 내려 차로 20~?분 정도 더 들어가는 배시간이 있어 거의 3시간 정도! 6년 동안 가는데도 갈때마다 넘 멀다. 그래도 가는 길 바다도 보고 배도타고 지겹지는 않다. 배만 타지 않는다면 더 자주갈텐데............ 배 타기전 마을이라도 자주갈텐데.... 신랑은 시댁에 갈때마다 이야기한다. 나이가 많으시니 더 많이 찾아봬야하는데 그렇게 자주 하지 못하니 신랑의 말에 마음이 쓰인다. 전화라도 자주 드려야할 것 같아 전화를 하면 짧은 대화 끝에 우리 어머님은 항상 "사랑한다" 라고 말씀해 주신다. 엄마보다 더 자주 사랑한다는 말..
일상
2019. 5. 2.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