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가볼만 한 곳 풍암호수공원
요즘에는 해가 일찍 뜨면서 날씨도 어느 정도 따뜻하고 집에만 있기는 아쉬운 날씨인 것 같다. 요 며칠은 새벽부터 일어난 딸 덕분에 엄청 부지런해졌다. 어디선가 내 양말을 찾아와 나에게 양말을 신으라며 그리고선 자기 옷과 양말 모자를 나에게 입혀달라고 한다. 밖으로 나가자고... 나갈때까지 칭얼대니 안나갈 수가 없다.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고 유모차에 태워 공원으로 나가본다. 집 근처 가까운 곳에 이렇게 공원이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그래도 아침 7시부터 나가자고 하는건 너무 하는거 아니니? 광주 가볼만 한 곳 풍암호수공원 아직 3월 초반?이라 벚꽃은 피지 않았지만 가끔씩 보이는 매화꽃은 피어있다. 벚꽃도 얼마 안있음 필 듯 싶다. 풍암호수공원은 장미원이라는 곳이 있는데 5월에는 장미가 한아..
일상
2022. 3. 11.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