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광주 가볼만 한 곳 풍암호수공원

일상

by 미라클메이커 2022. 3. 11. 21:32

본문

SMALL

요즘에는 해가 일찍 뜨면서 날씨도 어느 정도 따뜻하고 집에만 있기는 아쉬운 날씨인 것 같다. 요 며칠은 새벽부터 일어난 딸 덕분에 엄청 부지런해졌다. 어디선가 내 양말을 찾아와 나에게 양말을 신으라며 그리고선 자기 옷과 양말 모자를 나에게 입혀달라고 한다. 밖으로 나가자고... 나갈때까지 칭얼대니 안나갈 수가 없다.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고 유모차에 태워 공원으로 나가본다. 집 근처 가까운 곳에 이렇게 공원이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그래도 아침 7시부터 나가자고 하는건 너무 하는거 아니니?

 

 

광주 가볼만 한 곳 풍암호수공원 

 

아직 3월 초반?이라 벚꽃은 피지 않았지만 가끔씩 보이는 매화꽃은 피어있다. 벚꽃도 얼마 안있음 필 듯 싶다. 풍암호수공원은 장미원이라는 곳이 있는데 5월에는 장미가 한아름 펴 꽃향기가 장난 아니게 난다.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장미꽃 향기가 어찌나 좋은지.. 코로나로 개방하지는 않지만 지나다니며 볼 수 있어 아쉬움을 달래준다.

풍암호수공원에는 분수쇼도 가끔하는데 시간은 잘 모르겠다. 운 좋을때 몇 번 본 것 같다.

딸 덕분에 아침 일찍 나섰더니 해 뜨는 것도 보고 아기를 낳고 점점 더 부지런해지고 있는 것 같다.

풍암호수작은도서관 책 좋아하면 잠시 들러서 쉬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작은도서관이라 그런지 들어가면 꽤 아담하다. 아침에 신선한 공기 마시며 산책하고 돌아다니니 상쾌하고 하루가 참 길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광주 가볼만 한 곳 풍암호수공원 

LIST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