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빠레 사다 주는 신랑 고마워요
신랑이 저녁 먹고 나갔다가 한참이 지나도 안들어오길래 쪼금 뾰로통 해질랑 말랑 그런 마음이들쯤 신랑이 들어오며 내 얼굴 보며 한번 씨~ 익 웃더니 손에 들고 온건 빵빠레 ㅋㅋㅋ
나도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내가 빵빠레를 참 좋아하는 구나...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신랑
딸기 빵빠레 나왔을때 마트에 하나 남아있었다며 나 먹으라며 사다준 딸기 빵빠레
그냥 빵빠레를 좋아해서 딸기빵빠레는 그냥 저냥 그랬다
이것도 나 먹으라고 사다준 바나나맛 빵빠레
맛은 일반 빵빠레랑 별 차이가 없다
이번에도 나 먹으라고 사다준 초코빵빠레~
그냥 빵빠레 좋아하는데 다른 빵빠레에 비해 초코는 사다 먹을 듯 싶다. 이렇게 콤비로 먹으면 좋을 듯
정작 신랑 본인은 먹지도 않는데 꼭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걸 사다주면 고마운 마음이 들 수 밖에 없다. 나도 그만큼 더 잘해야겠다
아이스크림 하나에 내 마음은 사르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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