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양림동 그라제 1985
파스타를 좋아하는 신랑. 집 밥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외식은 더 좋은 나 ㅎㅎ 뭐 먹으러 갈까 하다 예전에 친구가 사줘서 맛있게 먹었었던 기억이나 신랑과 아기를 데리고 방문해봤다. 내 기억으로는 한 3년 전에 다녀왔었던 것 같다. 그때는 아기가 없었는데 아기가 생겨서 아기를 데리고 오다니 신기하다.
광주 양림동 그라제 1985
채끝스테이크와 럼피쉬 리조또
클래식 까르보나라
위에 계란 노른자가 예쁘게 올려져있었는데 사진 찍을 생각을 못하고 막 섞어버렸다. 쪼끔은 짠 듯 한 까르보나라...
아기를 데리고 가니까 말하지 않아도 직원분께서 아기의자도 가져다주시고 아기포크랑 식판도 챙겨주시고 채끝스테이크도 맛있었지만 직원분의 친절함 덕분에 맛있게 먹고 온 듯 했다. 그 분의 행동에서 배려심이 느껴졌었다. 어떤 곳은 음식이 아주 맛있지만 말투 행동 하나 때문에 맛이 있어도 다시는 안가고 싶은 그런 곳도 있는데 말이다.
집에서 내가 요리를 하고 밥을 차리고 내가 한 밥을 먹다가 오랜만에 나와서 한 외식에 맛있는 식사가 되었던 날이다. 잘먹었습니다~~~
광주 양림동 그라제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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